《遇見央廣》
很久以前,在高中時期,我透過難以接觸的短波收音機收聽到VOFC,這是我與Rti的第一次相遇。我發送了接收報告,收到了回信的明信片,並且持續收到的《光華》雜誌讓我體驗到了台灣的多元文化。
當時的韓語廣播由白兆美製作,在聽眾消息的專欄中提到會在韓國舉辦聽眾見面會,我懷著緊張的心情在約定的時間和地點去參加,那時的見面方式與如今活躍的在線交流大相逕庭,充滿了懷舊的類比時代的情感。
隨後,由於韓國與台灣斷交,Rti韓語廣播中斷,聽眾們發起了反對中斷的簽名運動,但遺憾的是韓語廣播最終還是結束了。當我聽到Rti最後一場韓語廣播時,最後播放的Rti主題曲在那一天特別令人感到悲傷,彷彿在向我道別,這段回憶至今仍然歷歷在目。
幾年後,Rti韓語廣播重新開播,讓我再次聽到了思念已久的節目和聲音,以及Rti的主題曲。透過YouTube,我也看到了重新開播的消息,那是我曾經以為無法再次相遇的人的感覺,彷彿在夢中再次相見。
2023年,我有機會訪問台灣,決定親自去拜訪30多年前就聽過的Rti,並看到我只在明信片上見過的Rti歷史,這讓我度過了2023年最美好的假期。
Rti自過去到現在,持續介紹台灣文化,並作為兩國之間的橋樑,提供多元的文化與間接體驗,從時事到教養節目都應有盡有,因此即使經過了很長時間,依然受到聽眾的喜愛。從我年輕時至今的30多年,我一直保持著Rti的聽眾身份。
我對於Rti韓語廣播長期以來不懈的熱情表示由衷的感謝。
Rti와의 만남
벌써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 시절 접하기 어려운 외국의 문화를 접하는데 아주 유용했던 단파라디오를 통해서 \, VOFC를 듣게 된 것이 첫 만남 이었다. 수신리포트를 보내고 받은 베리카드 그리고 꾸준히 보내주시던 잡지 “광화”는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한국어 방송은 그 당시에도 지금과 같이 백조미 PD님께서 방송을 제작하고 들려 주시던 시절 청취자 소식을 전해 주시는 코너에서 한국을 방문하여 청취자와 만남을 개최 한다는 방송을 듣고, 약속된 시간에 약속장소로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찾아 갔던, 지금처럼 온라인이 활성화 된 시절과는 만남의 방식이 많이 다른 아날로그 시절의 감성이 충분히 묻어 나는 청취자와의 만남 자리 였다.
이후 한국과 타이완의 단교로 인한 RTI 한국어 방송의 중단과 중단을 막기 위한 청취자들의 서명운동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한국어 방송은 종료하게 되었고, RTI 한국어 마지막 방송을 들으면서 마지막에 나오는 RTI 로고송은 평소와는 다르게 그날따라 왜 그리도 슬프게 영영 만날 수 없는 이별을 고하는 듯한 슬픈 울음으로 나에게 다가왔던 기억은 지금도 아주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송출 중단 이후 몇 년이 지나 다시 RTI의 한국어 방송 재개국과 함께 다시 들을수 있었던 그리웠던 방송과 목소리 그리고 RTI의 로고송, 유투브의 방송을 보고 전파를 통해 멀리서 들려오는 단파라디오로 재개국을 알리는 첫 방송. 다시 만나질 못하고 꿈에서나 볼까 했던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듯한 RTI 한국어 방송 재 재국의 첫 방송 이었다.
2023년 타이완을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30여년전부터 방송으로 듣고, 베리카드의 사진으만 보던 RTI를 직접 방문 하고자 약속을 하고 찾아 가서 RTI의 역사를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는 2023년최고의 휴가를 보내게 해 주었다.
RTI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타이완의 문화를 각국에 소개하고, 양국을 잊는 가교역할을 위해서 다양한 문화와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사부터 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여 더욱 청취자들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하며, 어렸던 시절부터 3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RTI의 청취자로 남아 있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방송을 오랜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만들어 가주시는 RTI 한국어 방송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